경호강이 한눈에 보이는 언덕

2026.04.02

제보자 이름: sans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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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호강이 한눈에 보이는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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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다바르골드 경호강이 한눈에 보이는 언덕 위에 자리 장애인들 편안히 머무는 공간으로 설계 풍경과 다양한 색·천장 높이로 리듬감 자연으로 다가가는 복도·데크 등 눈길 장애는 신체에 머물지 않고 마음으로 번지기 쉽다. 그 곁을 지키는 가족의 고통 또한 적지 않다. 장애를 가진 자식을 둔 부모들의 간절한 소망은 아이보다 단 며칠이라도 더 살아, 자식이 홀로 남겨지지 않기를 바란다. 설계자로서 우리는 신체적 장애가 마음의 장애로 이어지지 않기를, 가족들이 잠시나마 편안히 쉴 수 있기를, 그리고 관련 일을 하는 분들에게도 좀 더 편하고 좋은 공간이 되기를 바랐다. 산청군 금서면 매촌리에 위치한 장애인회관. 이곳은 경호강과 시오리길이 맞닿아 있는 장애인들을 위한 공간이다. /배길효 작가/ 산청군 금서면 매촌리에 위치한 장애인회관. 이곳은 경호강과 시오리길이 맞닿아 있는 장애인들을 위한 공간이다. /배길효 작가/ ◇강과 산 사이, 풍경을 가로지르는 수평선의 건축 대지는 경호강보다 약 30m 높은 곳, 4단의 석축과 소나무가 가득한 언덕 위에 있었다. 수평으로 구성된 산과 강의 경계에 스며들기 위해, 건축 역시 하나의 수평선을 더하는 형태가 돼야 했다. 건축은 산과 강의 경계에 살며시 얹혀진다. 경계에 있기에 진입 공간에서 바라보는 앞모습과 강을 바라보는 뒷모습이 전혀 다른 이중적인 공간이 됐다. 산청군 금서면 매촌리에 위치한 장애인회관. 이곳은 경호강과 시오리길이 맞닿아 있는 장애인들을 위한 공간이다. /배길효 작가/ 산청군 금서면 매촌리에 위치한 장애인회관. 이곳은 경호강과 시오리길이 맞닿아 있는 장애인들을 위한 공간이다. /배길효 작가/ 주변을 향해 열려 있는 산청군 장애인회관 복도 공간. 주변을 향해 열려 있는 산청군 장애인회관 복도 공간. 건물로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포스코이앤씨 제공) 포스코이앤씨가 지난해 4월 발생한 신안산선 5-2공구 건설 현장 사고와 관련해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을 담은 입장문을 2일 발표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임직원 일동 명의로 발표한 입장문에서 사망자 유가족과 부상자, 광명시 등 피해 지역 주민에게 사과했다. 이어 해당 사고를 회사 전반의 안전 인식과 관리 체계를 점검해야 할 중대한 사안으로 규정하고, 국토교통부 건설사고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를 반영해 전사적 안전관리 체계를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후속 조치로 신안산선 전 구간을 포함한 모든 유사 공정에 대해 국내외 안전 및 구조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객관적 점검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고위험 공정 통제 기준 강화, 작업중지권의 실질적 확대, 현장 중심 안전관리 체계 재정비 등을 통해 안전 조치의 실행력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포스코이앤씨는 설계부터 시공,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안전 확인 절차를 면밀히 운영하고, 이를 준공 시점까지 보완해 개통 이후에도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도권 서남부의 교통 불편과 생활 피해를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복구와 정상화 작업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선호 기자 okcomputer@viva100.com 다바르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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