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개혁신학회 관계자들이

202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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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개혁신학회 관계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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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쿠팡퀵플렉스 한국개혁신학회 관계자들이 11일 충남 천안 백석대 천안캠퍼스 창조관에서 단체 사진을 찍으며 손가락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어 보이고 있다. 한국개혁신학회 제공 교회의 사회적 신뢰 회복 출발점은 외연 확장보다 강단의 갱신이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김민석 백석대 교수는 11일 충남 천안 백석대 천안캠퍼스 창조관에서 열린 한국개혁신학회(회장 이경직) 제61차 학술대회에서 발제자로 나서 “한국교회의 설교가 오랫동안 개인 구원과 내면 위로에 머무르며 복음의 공공성과 윤리적 책임을 충분히 다루지 못했고 그 결과 교회의 공적 신뢰도 함께 흔들렸다”고 진단했다.백석대 창립 50주년 기념을 겸해 열린 이날 학술대회는 ‘급변하는 사회, 변함없는 복음’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포스트트루스와 인공지능(AI) 시대, 문명 전환, 교회와 사회, 문화와 미학, 종말론 등 동시대 신학의 과제가 폭넓게 다뤄졌다. 김 교수는 ‘한국 교회의 사회적 신뢰 회복을 위한 공공신학적 설교’란 제목의 발표에서 한국교회의 현실을 직접 겨냥했다. 김 박사는 한국교회 신뢰 위기를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으로 고착되는 흐름으로 진단했다. 그는 “교회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사회적 요구 역시 단순한 활동 확대가 아니라 윤리와 도덕의 회복에 있다”고 짚었다.그는 특히 설교의 방향을 문제의 핵심으로 지목했다. 복음이 개인의 위안과 축복에 머물 경우, 성도의 삶 역시 공동선과 사회적 책임으로 확장되기 어렵다는 것이다. 김 교수는 “설교가 복음의 공공성을 회복하고 성도들이 사회 속에서 정의와 책임을 실천하도록 이끄는 방향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공공신학적 설교’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교회의 신뢰 회복이 제도나 전략 이전에 강단의 언어와 메시지, 그리고 그 설교가 빚어내는 삶의 변화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게 제안의 핵심이다.학술대회 전체도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복음의 기준을 어떻게 붙들 것인가에 초점을 맞췄다. 기조강연에 나선 김영한 기독교학술원장(숭실대 명예교수)은 “포스트트루스 시대일수록 성경적 진리의 객관성과 공공성을 다시 붙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포스트트루스는 객관적 사실보다 개인의 감정과 신념, 정체성이 여론을 더 크게 움직이는 흐름을 말한다.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한상화 아신대 교수가 신임 회장으로, 김민석 교수가 신임 총무로 선출됐다. 차기 제62차 학술대회는 오는 [김선아 기자]얼마 전 관람한 데이미언 허스트 전시는 봄날의 따스함과는 전혀 다른, 기묘하고 서늘한 여운을 남겼다(관련 기사 : 죽음을 예술로 만든 작가, 데이미언 허스트 전시를 가다). 함께한 친구 역시 비슷한 감상을 전했다. 그래서 우리는 정반대의 분위기를 지닌 전시를 찾아보기로 했다. 조건은 명확했다. 같은 현대미술이면서 현재 활동 중인 작가 이며 밝은 정서를 담은 전시였다. 이러한 기준을 따라 선택한 전시가 바로 맥스 시덴토프 (Max Siedentopf) 개인전이다. 전시는 그라운드시소 센트럴에서 오는 8월 30일까지 진행된다. ▲ 전시회 입구 사진ⓒ 김선아 맥스 시덴토프 개인전 역시 아시아 첫 대규모 개인전으로 열렸다. 전시를 관람한 뒤에야 알게 된 사실이지만, 그는 데이미언 허스트와 론 뮤익을 잇는 차세대 현대미술 작가로 소개되고 있었다. 사전 정보 없이 단지 이전 전시의 어두운 여운을 털어내기 위해 선택한 전시였기에, 이러한 수식어는 오히려 뜻밖의 발견처럼 다가왔다. 이름은 낯설 수 있지만, 맥스 시덴토프는 상업 광고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해 온 작가다. 국내에는 젠틀몬스터와 제니의 협업 캠페인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2025년 장폴 고티에 캠페인도 이번 전시에서 만날 수 있다.그는 컨셉추얼 아티스트(개념 미술가)다. 컨셉추얼 아트란 작품의 시각적·감각적 완성도보다 아이디어와 개념 자체를 예술의 핵심으로 삼는 형식으로, 1960년대 초 운동으로 등장해 1970년대 중반까지 이어졌다. 완성된 오브제보다 그 뒤에 담긴 사상을 예술로 삼는 것이다.1991년 나미비아에서 태어나 현재 유럽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그는, 일상의 사소한 장면과 작은 의문을 독창적인 시선으로 재해석해 국제적인 주목을 받아왔다. 과장된 연출, 절묘한 타이밍, 예상 밖의 서사를 통해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유연하게 넘나드는 것이 그의 작업 방식이다.웃음 뒤에 남는 여운 전시 소개에는 웃음과 유머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한다. 실제로 전시 내내 그 말이 딱 맞았다. 맥스는 자기 자신을 작업의 재료로 삼아, 예술 그 자체를 진지함과 장난스러움 사이에서 탐 쿠팡퀵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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