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투데이

네오 심포지엄 키워드 ‘V.A.R.O and More’

2019.10.18

네오 월드심포지엄이 올해는 신개념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은 10월13일(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New Digital : V.A.R.O and More’를 대주제로 ‘2019 네오바이오텍 월드심포지엄’을 열어 새로운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 ‘바로가이드’를 비롯해 다양한 신제품을 공개한다.

이날 오전에는 Dennis Smiler 원장(St. Joseph Hospital)의 Why The Need for Surgical Guided Implants? 박실 원장(SP Dental Institute)의 Critique of Currently Available Guided Implant Surgery System - Efficacy, Practically and Limitation 허영구 원장의 VARO Guide: New Innovative Digital 30minute Guide 강연이 펼쳐진다. 허 원장은 네오바이오텍이 새롭게 선보인 바로가이드로 30분 만에 임플란트 식립까지 완성하는 임상사례를 소개할 예정이어 관심을 모은다. ‘Live Surgery with V.A.R.O Guide’에서는 김남윤 원장(김남윤치과)과 김종엽 원장(보스톤스마트치과)이 바로가이드를 이용한 라이브 서저리를 선사한다.

오후에는 이재훈 교수(연세대)가 ‘OsteoActive: Implant Surface Activation’ 강연을 통해 올해 네오바이오텍이 출시한 친수성활성기 OsteoActive를 소개한다. 40초 처리만으로도 임플란트의 친수성을 높이는 OsteoActive는 임플란트 표면에 흡착되는 미세먼지 구조 Hydrocarbon(CHx)을 제거해 티타늄 표면에 TiO2층의 생물학적 특성이 최대한 잘 발휘되도록 해준다. 네오바이오텍 연구소는 OsteoActive를 이용해 친수성 처리를 한 임플란트의 조골세포 부착력이 22%, 5일차에는 48% 상승했다고 밝혔다.차재국 교수(연세대)는 ‘Therapeutic Strategies of Peri-Impantitis: Where are we now?’ 강연에서 임플란트 주위염(Peri-Implantitis)에 관한 임상사례를 다룬다. 이어 허수복 원장(루센트치과)이 ‘Neo Lucent: AI Digital Translucent Orthodontics’를 주제로 디지털 투명교정 시스템을 이용한 투명 교정사례를 소개한다.

네오바이오텍은 최근 DDH와 제휴해 AI를 기반으로 한 투명교정시스템 Neo Lucent를 론칭했다. 식약처 허가를 받은 Neo Lucent는 임상 안정성뿐 아니라 교정 전문의가 진단과 교정과정을 지원하기 때문에 일반의도 쉽게 교정 진료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강연장 밖에서는 임플란트·바로가이드·애니체크 핸즈온이 열리며 임플란트 키트, 바로가이드, 디지털 제품군, CT 및 체어 등이 관람객을 맞는다. 회사 측은 “올해 심포지엄에서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혁신적인 네오바이오텍 신제품을 선보이며, 신제품 런칭쇼와 함께 각 분야 전문가 12인의 다양하고 알찬 강의와 Live Surgery가 준비되어 있다”면서 “임플란트의 새로운 혁신과 패러다임을 나누는 자리에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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